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어새신 조직 (문단 편집) == 배경 이야기 == 1998년, 법으로 심판할 수 없는 악인만을 단죄하는 [[슬레이어(길티기어)|슬레이어]]의 의적 행위에 많은 지원자가 모이고 그 규모가 확대되어 어새신 조직이 탄생한다. 당초에는 소수 정예의 의협집단이었다. 그런데 조직이 비대화하면서 당초의 설립 이념에서 벗어난 임무가 두드러지기 시작하고, 2168년 슬레이어는 그 책임을 지는 의미에서 리더 자리에서 물러난다. 게다가 불사의 여인 [[샤론]]을 만난 덕에 인간을 습격할 필요가 없어진 슬레이어는 샤론과 함께 모습을 감춘다. 지도자를 잃은 어새신 조직은 혼란에 빠지고, 의적이 아닌 어둠의 암살집단으로 변한다. 후대에 리더가 된 [[자토 ONE]]은 말단에서부터 올라와 조직의 톱에 자리잡은 인물로, 이례적이라 할 수 있는 경력의 소유자다. 그 이면에는 죽음을 걸고 행사한 [[금주]]의 도움이 있었다. 2173년, 그는 금주를 사용해 시력과 맞바꿔 그림자를 조종하는 능력과 주변 기척을 감지하는 능력을 손에 넣는다. 그 능력들 덕분에 주위로부터 실력을 인정받기 시작한 자토는 마침내 조직의 리더로 출세까지 한다. 2175년, 성전 종결 후. 드라마CD 나이트 오브 나이브즈에서 자토와 베놈이 전후 세계에 대해 대화하는 장면이 있다. 성전이 끝나자 전세계에서 힘 있는 세력들 간에 권력다툼이 발생하게 된다. 권력다툼이 빈번해지면 암살 거래의 수요가 늘어나는 게 당연지사. 하지만 시장이 커지면 경쟁상대가 나타나는 법이다. 성전이 끝났으니 전쟁터에 나갔던 전사들이 실업자가 될 텐데, 그들은 어새신 만큼 강력한 이능력자지만, 싸움 이외엔 아무것도 할 줄 모른다. 그런 그들이 할 수 있는 직업은 기껏해야 [[용병]], [[현상금 사냥꾼]], 또는 [[암살자]] 정도. 당연히 어새신 조직의 경쟁상대가 될 수 밖에 없다. 전쟁(성전)이 끝나면서 실업자가 된 전사들의 거처를 만들기 위해 자토는 어새신 조직을 개혁하려 했다. 하지만 제 아무리 자토라도 전세계에 세력을 뻗친 어새신 조직을 개혁시키기엔 역부족이었다. 그럴 때쯤, 자토의 뜻에 동감한 레온 마이닝이 [[국제연합 원로원]]의 원조를 받아 2177년 공식 정부기관으로서 [[종전관리국]]을 설립. 종전관리국은 실업자가 된 전사들을 도와주는 한편, 어새신 조직을 평정하고 역사가 낳은 어둠을 관리하는 역할을 맡는다. 자토가 리더인 시절의 조직은 뒤에서 한 나라의 대통령과 결탁할 정도의 힘을 가지고 있었다. 하지만 2178년 조직원들을 총동원한 대규모 작전을 수행하던 중 [[밀리아 레이지]]의 배신 때문에 큰 피해를 입는다. 자토는 경찰에 붙잡히고 조직은 괴멸 상태에 빠져 소멸 직전까지 몰린다. 그래도 자토는 감옥 안에서도 조직에 지시를 내릴 수는 있었다. 2180년, 투옥 중이었던 자토가 제2차 성기사단 선발 무술대회에 참전하기로 결정함으로써 임시 석방되었지만 무술대회 중 [[에디(길티기어)|에디]]에게 몸을 빼앗겨 행방불명. 조직은 서서히 힘을 되찾고 있었지만 또 다시 지도자를 잃으면서 혼란에 빠진다. 상층부에서 파벌 싸움과 권력다툼이 일어나는 바람에 조직은 공중분해 직전에 몰린다. GGX 드라마CD에서 설명되길, 조직은 리더(자토)의 부재 때문에 돛대 잃은 배처럼 매우 불안정한 상황에 처했다. 조직 내부에선 빈 리더 자리를 두고 서로 손을 잡거나 뒤통수를 치는 등 물밑에서 권력다툼이 벌어지고 있었다. 자토의 소재에 관한 유력한 정보가 들어왔을 때에도 조직의 윗사람들은 자토를 데려오지 않고 암살하려 했다. (물론 자토의 심복인 베놈이 그걸 보고만 있지 않겠지만, 윗사람들은 일부러 외지 파견 임무를 내려서 베놈을 조직의 중심부로부터 멀리 떨어뜨려 놓았다.) 자토는 결국 [[에디(길티기어)|에디]] 때문에 GGXX 때 사망해버린다. 자토는 죽고 조직은 개판이 되자 슬레이어는 자신이 시작한 어새신 조직을 정리하기 위해 본인이 직접 나서서 조직을 해산시키려 했다. 하지만 [[베놈(길티기어)|베놈]]이 자토의 뜻을 이어 조직을 유지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보이고, 이에 슬레이어는 베놈에게 조직을 맡기기로 한다. 2181년 자토의 죽음을 받아들이고 정식으로 리더가 된 [[베놈(길티기어)|베놈]] 덕분에 조직은 간신히 재기. 조직의 체제가 혁신되고, 세계 경제에도 큰 영향을 미치는 등, 각 국가로서도 떼어놓을 수 없는 [[신디케이트]]로 변화한다. 2187년 자토가 부활하고 베놈의 소식 두절로 밀리아가 차기 수장직에 앉는다. 이후 제3연왕 대럴과 거래를 해서 이률리아 병사 자격으로 전투에 참여해 팔랑크스9과 거대 기어들을 상대로 교전, 상당한 피해를 입었지만 수많은 사람들의 생명을 구해낸다. 애프터 스토리에 나온 것으로 봐선 공식적으로는 해체하고 이률리아 산하로 들어가서 조직원들을 밝은 세상으로 이끌어내기로 한 듯. STRIVE에서 밀리아 레이지가 이률리아 산하 [[종전관리국]]의 국장이 된 것을 보면 원로원 괴멸 이후 종전관리국이 개편되면서 이 쪽에 흡수된 것 같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